인사말

우리사회는 점차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문제는 이제 개인을 넘어선 사회와 국가가 함께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출산이 이대로 지속될 경우, 202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5명이 1명을, 2040년에는 2명이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이며, 2050년이면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늘편한요양원은 Successful Ageing을 이념으로 삼고, 귀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음 세가지 마음가짐으로 섬기고자 합니다.
첫째로 저희는 천국의 비전을 일깨워주는 소망의 공동체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덤을 깨치고 다시 사신 것처럼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간직한 늘편한 요양원과 재가요양센터가 되고 싶습니다. 저희는 늘 기도와 찬송이 넘치는 가운데 천국의 소망을 품고 하루하루를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합니다.
둘째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어르신들의 늘편한 노후를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보겠습니다.  혹시 어려운 일이 있으시더라도 이경옥 원장과의  다감한 인사를 나누신다면, 향긋한 전통차를 맛보신 것처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늘 편안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인상을 드릴 것입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찾아오시는 가족 및 어르신들의 작은 이야기에도 정성을 다해 응대함으로서 모두가 위로받고 힘을 얻도록하겠읍니다.
셋째로 지역사회와 조화하면서 새로운 시니어케어서비스를 창조해 자유롭고 활성화된 고령자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겠습니다. 즉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대한 대처를 위해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길을 걷자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갈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별히 한국치매협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치매고위험군 대상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 영양, 여가를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하며, 치매노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함으로서 치매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하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